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자연, 산음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에 개장했으며, 총 면적은 2,140ha, 1일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 적정 수용인원은 1,500명이다.
산음은 '산그늘' 이라는 뜻으로 폭산, 봉미산, 소리산, 싸리봉 등의 준봉들에 사방으로 둘러싸여 항상 산그늘에 있다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산음휴양림에는 임도 40km, 등산로 28km, 산책로 5km의 숲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휴양림계곡을 따라 참나무류,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복자기나무, 소나무, 다래나무, 철쭉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원시혼효림과 낙엽송, 자작나무, 잣나무 등의 인공림이 산림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숲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반딧불,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직박구리, 까막딱다구리, 맷돼지, 고라니,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음자연휴양림의 시설과 인근 볼거리
야영장과 숙박시설, 등산로, 산림체험코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숲속 수련관, 숲속 교실 등의 교육시설도 있으며, 산악자전거코스도 있다.
휴양림 뒤편에는 천사봉과 봉미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용문산, 화악산, 명지산 등이 있고 용문사의 은행나무, 상원사 등의 문화유적도 가까운 곳에 있다.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
*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으로 시범 운영 * 반려견 입장 기준
- 나이: 6개월 이상
- 크기: 15kg 이하 중소형견
- 관리상태: 반려동물 등록 완료, 예방접종 완료, 외견상 건강상태 양호 - 마릿수 제한: 입장객_1인당 한 마리
숙박객_객실당 두 마리 이하 - 입장불가 견종: 맹견 8종
애완동물 운동장 이용
산음자연휴양림 내에는 애완동물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거나 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탐방
휴양림 내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숲 속을 걷거나 등산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변에서 놀기
휴양림은 강변에서의 활동도 가능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강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강물에서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숙박 시설 이용
산음자연휴양림에는 숙박 시설도 제공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휴양림 내에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03